본문 바로가기
여행/가볼만한곳

충남 천안 태조산 각원사 : 겹벚꽃 명소, 5월초 아름다운 낙화 풍경

by 유림유림 2021. 5. 1.
반응형

천안 겹벚꽃과 수양벚꽃 명소 각원사입니다. 매년 겹벚꽃을 보러 방문했었는데 올해는 만개 시기를 놓쳐 아쉬웠지만 멋진 낙화 풍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.

천안 각원사 겹벚꽃 낙화 풍경
천안 각원사 겹벚꽃 낙화 풍경

충남 천안 각원사 : 겹벚꽃 명소, 5월초 아름다운 낙화 풍경

각원사는 충남 천안 안서동에 위치한 사찰이며, 천안IC에서 10~15분 정도의 거리입니다.

 

 

각원사 주차장이 넓게 마련되어 있으나, 겹벚꽃 개화시기나 부처님 오신날과 같이 많이 붐빌 때에는 연화지 근처에 주차하고 올라가야 합니다. 주차 및 입장료는 무료입니다.

각원사 주차장

태조산루를 통해 올라갑니다.

태조산루

대웅전 앞에는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색색의 연등이 장식되어 있습니다. 위에서 보면 '청동대불 각원사' 글씨를 확인할 수 있어 장관입니다.

부처님 오신날 연등
부처님 오신날 연등

철쭉 꽃길을 걸어올라갑니다.

철쭉 꽃길

수양벚꽃은 모두 지고 겹벚꽃도 거의 떨어졌지만 카펫처럼 깔린 꽃잎의 모습도 아름답습니다. 

수양 벚꽃과 겹벚꽃

화려하게 만개한 겹벚꽃은 시기를 놓쳐 볼 수 없었지만 예쁜 꽃길을 걸었습니다.

꽃송이

겹벚꽃 비가 내렸습니다.

겹벚꽃 비

마치 분홍색 카펫 같습니다.

겹벚꽃 카펫
겹벚꽃 카펫

겹벚꽃 길에서 멀리 바라본 웅장한 청동대불 모습입니다.

15m 높이의 청동대불

아직 남아있는 겹벚꽃도 볼 수 있습니다.

남아있는 겹벚꽃

마치며

4월 중순에 방문했다면 화려하게 만개한 겹벚꽃을 감상할 수 있었겠지만, 흐린 날의 낙화 풍경 또한 충분히 아름다워 마지막 벚꽃 엔딩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. 겹벚꽃 외에도 웅장한 청동대불과 형형색색의 연등을 볼 수 있으니 한 번쯤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.

반응형

댓글